[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잘생긴 트롯'이 남자 스타 12명의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2월 첫 방송되는 tvN STORY 스타들의 트롯 가수 도전기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들이 직접 트롯 붐을 뜨겁게 달굴 스타들을 멘토링 하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잘생긴 프로듀서'로 뭉친 장민호와 이찬원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엄통령(엄마들의 대통령)'으로 2024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호와 연예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서 프로듀서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녹음실에 나란히 자리한 두 사람은 트롯계의 찐친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잘생긴 트롯'을 빛낼 12인의 스타들을 언급하는 대목도 관심을 더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 나오는 12명이 엄청난 잘생김의 소유자들"이라며 "잘생긴 데다 매력이 팡팡 넘친다"라고 귀띔했다.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장민호와 이찬원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 장민호와 이찬원은 "저희가 그분들보다 다른 건 몰라도 성대만큼은 훨씬 잘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희가 12인 스타들의 성대를 더 잘생기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겠다. 장민호 이찬원의 트롯듀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곁들였다.
'잘생긴 트롯'은 tvN STORY 최초 트롯 도전기이자,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대형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잘생긴 트롯' 제작진은 "기존 트롯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MC로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민호와 이찬원의 활약과 더불어, 깜짝 놀랄 만한 스타들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도전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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