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현호 은가은 예비부부가 이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 결혼을 앞둔 은가은과 박현호,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했다.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재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엄지인 아나운서가 김수찬과 MC 호흡을 맞췄다.
오는 4월 12일 결혼하는 은가은, 박현호는 이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박현호는 "어머니가 가은이를 저보다 더 좋아하다. 애교에서 끝났다"라고 자랑했다.
은가은 역시 "우리 엄마는 현호 씨가 뭔 말만 하면 꺄르르 웃는다. 전 엄마가 이렇게 많이 웃는 줄 몰랐다"라며 "저보다 더 전화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또 박현호에게 바라는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도 완벽하다. 건강하게만 옆에 있어주면 좋겠다. 옆에만 있어도 든든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현호는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라고 하며서 "고마운 사람이 있다. 사회도 봐주고 축가도 해준다고 하는 이찬원에게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다"라고 이찬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은가은은 "혼수도 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고가의 가구를 얘기했는데 다 해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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