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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결혼, 스트릿건즈 로이와 부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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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혼인신고 마쳐…상반기 결혼식 올릴 예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가수 소찬휘가 콘트라이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부부가 됐다.

1일 소찬휘와 로이 측은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리며 상반기 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는 스트릿건즈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소찬휘보다 6세 연하로 알려졌다. 그가 소속된 스트릿건즈는 최고의 밴드를 뽑는 '하드록라이징'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소찬휘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약 3년 간 쌓아온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됐다.

각종 음악 서바이벌 무대를 통해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던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 '티어스(Tears)' 등의 히트곡을 내놨던 20년 경력의 가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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