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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이광수, 장롱 속 '웃픈' 케이크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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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1시10분 KBS 2TV 첫방송

[김양수기자]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눈물겨운 케이크 먹방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9일 밤 11시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서러움이 가득한 이광수(조석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 레전드 편으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특히 앞서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어,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광수는 빛 한줄기만이 겨우 들어오는 어두컴컴하고 조그만 공간에 긴 몸을 구겨 넣고선 쪼그려 앉아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런 그의 머리 위로는 옷들의 밑단이 보여 장롱임을 예상케 하는 한편, 파티용 모자를 쓰고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내 침울해진 이광수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무언가에 강렬한 충격을 받은 듯 눈은 초점을 잃었고 어깨는 축 처졌다. 뿐만 아니라 장롱 안에서 케이크를 우걱우걱 먹는 이광수의 모습에서 서운함과 상실감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는 9일 방송에 담길 장면으로, 조석은 집안에서 가족들을 피해 꼭꼭 숨어 다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석이 장롱 안에서 케이크를 먹을 정도로 급격히 서러워진 이유와 그가 가족들을 피해 다니는 닌자 같은 자태의 이유가 밝혀진다.

9일 금요일 밤 11시10분 KBS 2TV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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