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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G 봉중근-이동현 포함, KIA 심동섭-이홍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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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28명 엔트리 발표…투수는 KIA, 외야수는 LG가 많아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양 팀 각 28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 뒤 곧바로 양 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은 없었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있었다.

LG는 베테랑 투수 봉중근과 이동현이 이름을 올렸다. 두 투수의 경험이 큰 경기에서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듯하다. 올 시즌 1군에서 오랜 기간 뛰었던 신승현과 윤지웅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KIA에서는 좌완 심동섭, 포수 이홍구의 제외가 눈에 띈다. 투수 중 좌완은 양현종과 고효준 2명 뿐이다. 양현종이 선발 요원이기 때문에 고효준을 불펜으로 활용할 전망. 포수는 베테랑 이성우, 신예 한승택이 포함됐고 이홍구는 아쉽게 탈락했다.

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투수는 KIA가, 외야수는 LG가 많았다. KIA는 총 12명의 투수를 엔트리에 집어넣은 반면, LG는 10명의 투수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기로 했다. LG의 1차전 선발 허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는 대목. 반면 외야수는 LG가 8명, KIA는 6명이었다. 포수(2명)와 내야수(8명) 숫자는 양 팀이 같았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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