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연기 호평에 대해 얼떨떨한 마음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정규 5집 앨범 '1 of 1'(원오브원) 발표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샤이니 키는 최근 방영 중인 '혼술남녀'의 공시생 기범 역으로 호평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소감을 밝혔다.
키는 "데뷔 9년 만에 첫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연기를 할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처음에 오디션을 준비하며 떠오르는 기범의 모습이 있었다. 의상이나 추임새 성격 등 그것을 살려서 미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투리 버전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했는데 좋은 말씀 해주니 얼떨떨하다. 회차가 지날수록 좋은 연기 보여줘야겟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5일 0시 새 앨범 정규 5집 앨범 '1 of 1'을 발매하며,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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