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진구가 올해 두아이의 아빠가 된다. 과연 진구가 바라던 육아예능 입성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17일 오전 기분 좋은 소식이 공개됐다. 바로 '태양의 후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서상사' 진구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것. 진구의 소속사 측은 바로 이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진구는 지난 3월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에 대한 열망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육아예능에 욕심이 있다. 불러만 주시면 기꺼이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진구는 지난 2월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도 이같은 바람을 공개한 바 있다.
진구의 이같은 육아예능 러브콜에 '슈퍼맨' 강봉규 PD는 "온다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과연 진구와 '슈퍼맨'의 만남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은 최근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 등 초보 '딸바보' 아빠 3인방을 새로 맞아들여 변화를 꾀했다. 이들 셋은 2015년에 딸을 낳았다는 공통점이 있는 가운데, '공동육아'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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