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김고은과 김동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소문을 부인했다.
6일 김고은과 김동욱의 매니지먼트사는 각각 필리핀 세부에서 둘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한 매체의 이날 보도를 나란히 부인했다.
두 사람이 지난 2015년까지 함께 활동해 온 소속사인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둘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은교'로 데뷔한 뒤 현재까지 장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해왔고 김동욱 역시 지난 2015년까지는 장인에 둥지를 튼 바 있다.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캔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의 세부 여행은 약 8~10명의 인원이 함께 한 스킨스쿠버 동호회 여행"이라며 "두 배우가 지난 몇 년 간 동호회 활동을 함께 해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동욱 측 역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학교 선후배 사이이고 같은 동호회의 회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충무로의 독보적 20대 여배우로 활약해온 김고은은 최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도 마쳤다. 영화 '계춘할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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