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이 1주년을 맞아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복면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지난 2015년 설 특집에서 첫 선을 보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정규 편성 1주년을 맞아 특집을 준비했다.
지난해 설 특집에 출연해 이후 '복면가왕'이 한국 예능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을 놨던 당시의 복면가수 8인을 연예인 판정단으로 초대한 것.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604/1459556188490_1_091659.jpg)
'꾀꼬리 같은 파랑새' 조권, '오페라 스타' 케이윌, '자체발광 14k' 신보라, '깃털달린 오렌지' 김예원, '터프한 별밤지기' 이덕진, '공작부인' 원기준, '사랑스런 하트뿅뿅' 홍진영 그리고 초대 가왕 '자체검열 모자이크' 솔지 등이 그 주인공. 당시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 복면가수들은 '복면가왕'의 1주년을 축하하며 연예인 판정단으로 변신해 새로운 복면가수들 추리에 나섰다.
특히 '김구라 헌터' 케이윌은 별명답게 MC 김구라와 보이지 않은 신경전을 펼치며 추리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고, 가수 홍진영은 기상천외(?)한 그루브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6연승에 도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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