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30일 신곡 '엑스칼리버' 발표…1년 만의 국내 컴백

[이미영기자] 그룹 엔소닉이 1년여 만에 국내 컴백을 알렸다.

엔소닉은 오는 30일 신곡 '엑스칼리버(Excalibur)'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지난 2015년 3월 발매한 '어나더 프로그레스(Another Progress)' 이후 1년 만의 국내 컴백이다.

이번 엔소닉의 신곡 '엑스칼리버'는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강렬한 팝 곡으로 거친 신스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 그리고 훅의 펀치 라인이 전체적 곡의 느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Mr. Mr.)'의 김희정, 4miles 작곡팀이 작업에 참여했다. 여기에 리한나, 레이디가가, 마돈나, 드레이크 등 전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로 손꼽히고 있는 영국의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 작업에 참여해 사운드와 음악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멤버 봉준과 민기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를 펼친다. 엔소닉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봉준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민기는 귀엽고 밝은 이미지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지만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엔소닉의 신곡 '엑스칼리버'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