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미국 NBC 방송국에서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508/1439342835861_1_090912.jpg)
'Better Late Than Never'는 제프 다이(Jeff Dye), 헨리 윙클러(Henry Winkler), 윌리암 샤트너(William Shatner), 테리 브래드쇼(Terry Bradshaw), 조지 포먼(George Foreman) 등 미국 유명 코미디언, 영화배우 등 왕년의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는 앞서 2012년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 ABC 'LIVE! With Kelly' 등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13년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하고,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5집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 곡 'Lion Heart'와 'You Think'를 선보인다. 2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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