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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김기태 감독 "끝났을 때 위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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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할 본능에 5위까지 올라서, 40경기 남기고 치열한 순위싸움 예고

[정명의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최근 선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은 16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둔 잠실구장 덕아웃에서 최근 KIA의 선전에 대해 "선수들과 코치들이 잘 해줬기 때문"이라며 "(시즌) 끝났을 때 위치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KIA는 지난 15일 LG를 2-1로 꺾고 2연승, 52승 52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순위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시즌 전 최하위권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KIA로서는 기대 이상의 선전이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는 뻥뻥 쳐서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라며 "선수 한두 명의 힘이 아닌, 모두의 힘으로 이겨야 하는 팀"이라고 조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KIA는 베테랑 우완투수 서재응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7월11일 이후 36일만의 1군 등판. LG는 김광삼이 선발 마운드에 올라 서재응과 맞대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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