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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BiFan 이정현 "심사위원 자리,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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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연기, 내게 너무 큰 부분 차지한다"

[권혜림기자] 배우 이정현이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말했다.

16일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의 진행으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이 열렸다. 시상식의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이민호, 문채원, 오달수, 김고은, 정우를 비롯해 이정현, 초청작의 주인공 송일국, 다나, 정소민, 정경호, 임성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 부천초이스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이정현은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서 기쁘다"며 "저를 가수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1996년 영화 '꽃잎'의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와 연기는 제게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 영화들을 접하게 돼서 기쁘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만나 영화 축제를 벌이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고 알렸다.

한편 '사랑, 환상, 모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올해 BiFan에서는 45개국 23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가 6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14편, 아시아 프리미어가 61편으로 확정됐다.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간 부천체육관과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 소풍, CGV 부천, 롯데시네마 부천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앙투완 바르두-자퀘트 감독의 영화 '문워커스', 폐막작은 김휘 감독의 신작 영화 '퇴마:무녀굴'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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