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27일 결혼 확정 "축복해달라"(전문 포함)

[장진리기자] 배용준-박수진 커플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박수진은 오는 27일 월요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당초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던 배용준-박수진은 오는 27일 결혼을 확정하고 날짜와 장소를 공식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다음은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배용준, 박수진씨의 결혼식 날짜 및 장소가 확정되어 이와 관련한 안내 및 협조 요청 드립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27일(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오늘 오후 예식장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안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