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에서 자작곡 '무릎'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박명수 앞에서 기타를 치며 자작곡 '무릎'을 들려줬다.
이날 박명수는 함께 부를 곡을 의논하기 위해 자신의 작업실을 찾은 아이유에게 김재환을 소개했다. 김재환은 "아이유를 보고 유명해져서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노래를 불러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했고, 아이유는 '무릎'을 열창했다.
30초가량 들려줬지만 현장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고, 박명수는 "기가 막힌다"를 연발하더니 "이렇게 들으니 꿈같다. 이런 칭찬 잘 안 하는데 진짜 잘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형돈-혁오, 정준하-윤상,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드래곤·태양이 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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