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EXID 하니와 달콤한 입맞춤…'빈틈' 24일 발매

[이미영기자] 그룹 빅스 켄의 콜라보 주인공이 EXID 하니로 밝혀졌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15.06.24. 켄 with 하니. 빈틈'이라는 글과 티저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켄의 스페셜 싱글 앨범에서 호흡을 맞출 인물이 하니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켄과 하니는 다정하게 손깍지를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켄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 하니의 모습은 갓 사랑을 시작한 청춘 남녀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지난 19일 손깍지 장면만이 클로즈업 된 티저 이미지와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담긴 짤막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던 켄은 하니와 함께 달달하면서도 통통 튀는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탈 아이돌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켄과 가요계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한 '대세녀' 하니의 만남으로 보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켄X하니의 '빈틈'은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