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 뮤지컬 '삼총사', '보니 앤 클라이드' 등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며 얼굴을 알린 손준호는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고 더욱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503/1412747936719_1_091919.jpg)
손준호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뮤지컬 배우인 아내 김소현에게는 다정다감하면서도 귀여운 연하 남편의 모습을, 아들 손주안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가 하면,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싸이더스HQ 측은 "뮤지컬 배우로서 단시간 내에 입지를 단단히 굳힌 배우인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펼치는 동시에 뮤지컬 뿐만 아니라 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준호는 장혁, 김우빈, 엄기준, 이유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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