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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응사' 신드롬 넘었다…역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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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케이블 새 역사 썼다…평균 12.8%-최고 14.7%

[장진리기자] '삼시세끼-어촌편'이 케이블TV의 역사를 다시 썼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4회는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의 평균 시청률 11.9%의 기록을 0.9%포인트 경신한 수치. '삼시세끼-어촌편'은 '응답하라 1994'의 신드롬마저 넘은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수제 어묵과 케첩을 완성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과 손호준은 악천후에 맞서 낚시에 나서지만 아무 것도 낚지 못하고, 결국 적금처럼 미리 모아둔 물고기와 홍합을 쓰기로 결정한다. 차승원은 적은 재료로 수제 어묵과 핫바를 완성하는 마법 같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나영석PD마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 마지막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정식 멤버로 신분 상승, 만재도로 다시 돌아온 손호준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산체의 새로운 친구 고양이 벌이가 손호준을 사이에 두고 질투 어린 신경전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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