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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결혼 3년 만에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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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건강한 아들 출산

[정병근기자] 배우 강성연이 엄마가 됐다.

4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3.8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3년여 만에 엄마가 됐다.

강성연은 지난해 임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소속사를 통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이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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