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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바다탐험대 변신…고래상어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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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수족관에 빠져들었다

[장진리기자] 송일국과 삼둥이가 고래상어를 찾기 위한 '바다 탐험대'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일본 여행 중 수족관에 간 '송대장'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둥이는 수족관 방문에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최근 삼둥이가 열심히 보기 시작한 만화에 등장하는 고래상어를 직접 본다는 설렘 때문.

대한-민국-만세는 수족관에 있는 신비한 물고기의 모습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마침내 만나게 된 고래상어 앞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말을 잃었다. 경이로운 대자연의 신비 앞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우와"를 반복할 뿐이었다.

고래상어에 빠져든 삼둥이는 "엄청 커요"라는 말로 놀라움을 깜찍하게 표현했고, 송일국은 "상어는 멈추면 호흡을 못 하기 때문에 평생을 움직여야 한다"고 듬직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한편 이 날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이 만세가 가장 좋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돼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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