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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 레빗, 로봇 공학 회사 CEO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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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2월 미국 LA 자택서 비밀리에 결혼

[권혜림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연인 타샤 맥컬리와 비밀리에 결혼했다.

피플지가 지난 2014년 12월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셉 고든 레빗과 타샤 맥컬리는 지난 2014년 12월20일 미국 LA에 위치한 자택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실리콘 밸리에서 활약 중인 기업가 타샤 맥컬리는 로봇 공학 관련 회사인 펠로우 로봇을 공동 창립한 CEO다.

과거 조셉 고든 레빗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에 대해 공식 석상에서 알리길 꺼려왔다. 영화 '돈 존'의 홍보 과정에서 이뤄진 인터뷰 중 그는 "영화 속에서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만큼 관객이 극 중 나를 볼 때 내 연애사 등에 대해 생각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나를 그저 캐릭터로 봐 주길 바란다"고 알린 바 있다.

조셉 고든 레빗은 '500일의 썸머'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의 영화로 한국 관객에게도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4년 1월 개봉한 영화 '돈 존'을 통해서는 감독과 주연 역을 모두 소화하며 재능을 뽐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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