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이유리가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유리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 신동엽과 수영의 진행으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412/1419938376468_1_004441.jpg)
이유리는 대상 후보에 올랐던 송윤아와 오연서가 앞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수상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한편 MBC는 올해부터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표제를 도입, 최고 영예상인 대상을 100% 시청자 투표에 맡긴다.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와 오연서, '마마'의 송윤아 등 총 3명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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