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최고의 모창 능력자 4명이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
JTBC '히든싱어'가 탄생시킨 최고의 모창 능력자 4명인 장진호(지노), 전철민(철민), 김성욱(U.K), 임성현(성현)이 팀 '더 히든'을 결성하고 19일 첫 번째 싱글 '우리'를 발표한다.
이들의 그룹 결성 소식이 알려지자 네 사람이 과연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 것인지, 모창이 아닌 실제 목소리는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 히든은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이자 프로듀서인 주영훈의 권유로 결성됐다.
더 히든의 프로듀서로 나선 주영훈은 "작곡가로 활동중인 U.K와 음악적 교류를 만들어 가던 중 그의 소개로 세 명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들의 언발란스 한 목소리가 새로운 조합을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꿈꿔오던 환상의 조합이 탄생돼 원조가수를 뛰어 넘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더 히든은 지난 7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OST '그대 뿐이죠'에 참여해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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