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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표절 논란 불구 추석 안방극장 대전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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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스파이' 등 제쳐

[정명화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추석 특선영화 대전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제체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방송된 특선영화 중 SBS의 특집영화 '관상'이 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관상' 등 메가 흥행작은 물론이고, 국내 CG 기술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미스터 고', 다큐멘터리와 극을 섞어 만신 김금화의 삶을 다룬 '만신', 원톱 주연으로 나선 하정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더 테러 라이브' 등이 지난 추석 안방극장에 나섰다.

이중 1위를 차지한 '관상'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송강호·이정재·김혜수·조정석·이종석·백윤식 등 쟁쟁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지난 2013년 추석 시즌 개봉해 9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궁궐 내 정치의 격랑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관상'의 뒤를 이어 2위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차지했다. 9일 오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더테러라이브'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앵커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밀려난 윤영화(하정우)가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3년 8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558만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으며 원톱 주연 하정우의 소름돋는 연기력과 신인 감독 김병우의 재능이 어우러진 수작이다.

뒤를 이어 3위는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7.6%), 4위는 이경규 제작의 '전국노래자랑'(5.4%), 5위 '감기'(5.3%) 등이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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