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B.B.B' 활동 마무리…5월 컴백 준비

[이미영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B.B.B(Big baby baby)' 활동을 마감 짓고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달샤벳의 소속사 측은 21일 "달샤벳이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앨범 'B.B.B'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1월 8일 7번째 미니앨범 'B.B.B'를 발매하고 신사동 호랭이가 만든 흥겨운 댄스곡 'B.B.B(Big baby baby)'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중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쿠에서는 주간 종합차트 1위와 별점 차트 1위, 신곡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해외 반응도 좋았다.

타이틀곡 'B.B.B(Big baby baby)'는 기존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한 노래로, 재킷과 긴 팬츠의 노출 없는 세련된 보디 컨셔스(Body conscious)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B.B.B' 공식활동을 마치고, 당분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전념하며 5월 컴백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