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박정현, 크리스마스에 뭉친다…공연 '그 해 겨울'

[이미영기자] 국민 록밴드 YB와 R&B의 대표주자 박정현이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뭉친다.

YB와 박정현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3 YB+박정현 콘서트-그해, 겨울'이란 타이틀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풍성한 사운드와 유니크한 감성으로 무장한 록밴드 YB와 파워풀한 목소리의 디바 박정현의 만남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색다른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YB와 박정현은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과 매력으로 오랜 시간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명품가수로,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록밴드와 디바의 특별한 만남 외에도 윤도현과 박정현이라는 뛰어난 남녀 보컬리스트가 만들어 낼 환상적인 하모니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다.

'그해, 겨울'은 2011년 시작된 겨울 시즌 브랜드 콘서트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1년 겨울, 박정현과 성시경의 공연에 이어 지난해에는 박정현과 김범수가 함께 했다.

공연기획사 오드아이앤씨 측은 "매해 겨울,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들로 겨울 공연의 대명사로 잡은 만큼 올해에도 'YB와 박정현'이라는 명품가수들의 공연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특히 박정현이 지난여름,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의 뮤즈로 록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록밴드 YB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