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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데뷔 이래 가장 바쁘다…드라마-연극 동시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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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연극 '클로져' 함께 선뵈

[김양수기자] 배우 이윤지가 드라마와 연극,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최근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첫 촬영에 돌입한 배우 이윤지가 연극무대에 선다.

이윤지는 연극 '클로져'의 주인공이자 묘한 매력의 소유자 앨리스 역을 맡았다. 이윤지의 연극 도전은 지난 2010년 '프루프'에 이어서 두 번째다.

연극 '클로저'는 사랑에 대한 감각적인 언어와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 평소에도 동명의 영화와 작품의 팬이었던 이윤지는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섬세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하는 이윤지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이윤지가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갖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클로저'는 이윤지가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이다. 좋아하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연기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이다. 틈만 나면 연습실에 달려가고 있으며 연극 무대에 다시 오른다는 것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연극 '클로저'에 동시 출연하면서 데뷔 이래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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