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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빠진 '두데', 박명수-은지원 임시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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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측 "공식활동 진행 불가피"

[이미영기자] 가수 손호영과 1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가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손호영이 진행하던 '두시의 데이트'는 박명수와 은지원이 임시로 맡는다.

당장 22일부터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는 갑작스런 상황에 임시 DJ를 긴급 물색했다.

MBC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22일 방송은 개그맨 박명수가, 23일과 24일은 은지원이 임시 DJ를 맡기로 했다. 당분간 DJ 발탁 전까지 임시 DJ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손호영 소속사는 "손호영은 22일부터 '두시의 데이트',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호영은 최근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투입됐으며, 지난 20일부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로 활동 중이었다. 2주간 임시 DJ를 맡으며 활동에 의욕을 드러냈지만 결국 활동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불법 차량으로 신고를 받고 차량을 견인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자 차량 내부를 살펴보던 와중에 차량에서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차량 소유주를 조회해 본 결과 소유주가 손호영으로 나타났고, 손호영은 21일 이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인은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손호영 측은 "이번 사건의 상대는 손호영씨와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최근 손호영씨가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손호영씨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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