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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문재인 TV광고 방영중지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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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문화방송)가 문재인 대선후보의 TV광고 '국민출마 실정 편'에 대해 방영중지가처분을 신청했다.

MBC는 6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 기호 2번 문재인의 TV방송광고 '문재인 TV광고_국민출마 실정 편'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을 12월 6일 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MBC는 "'문재인 TV광고_국민출마 실정편'이 '언론장악의 희생양, 무한도전이 출마합니다'라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 마치 문화방송이 현 정권에 의해 장악을 당한 언론사인 것처럼 구체적 사실관계를 적시하면서, 공영방송사로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하는 문화방송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MBC는 이번 광고가 ▲공영방송사로서의 지위에 적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특정 당파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함이지 공공의 이익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특히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 된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하고 있어 국민에게 미쳐지는 MBC에 대한 명예훼손의 결과가 매우 크다면서 이 사건광고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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