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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풋풋한 첫키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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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보고싶다'의 여진구와 김소현이 풋풋한 첫키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여진구와 김소현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한정우(여진구 분)는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이수연(김소현 분)을 위해 당당하게 나섰고 이수연은 그런 정우가 자신 때문에 상처를 입는 모습에 속상해 하며 비밀 친구를 제안했다. 그 동안 단 한 명의 친구도 없었던 수연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준 친구 정우마저 잃을까 두려웠던 것. 하지만 정우는 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수연을 지키기며, 수연의 인생에 정우가 큰 의미로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첫키스를 했다. 정우는 하교 길 버스 안에서 수연이가 졸고 있는 것을 모른 채 "저번에 나한테 줄 선물이 있다 그랬잖아. 지금 달라"며 졸고 있는 수연이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댔다. 그 순간 버스가 흔들려 수연의 입술이 부딪쳤다. 정우는 첫키스의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며 이후 수연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수연 역시 자신의 집앞 고장난 가로등을 고쳐주는 정우에게 묘한 설레임을 느꼈고, 정우를 좋아하는 한형사(전광렬 분) 딸 은주에게 질투심을 느꼈다. 두 사람의 첫사랑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정우가 강현주(차화연 분)의 수하에게 납치를 당했고 이 모습을 수연이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달리는 차를 막을 순 없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이별을 어린 나이에 맞게 돼 앞으로 처절한 로맨스의 서막이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보고싶다'는 6.2%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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