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신의'가 월화극 최하위의 굴욕을 면치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9.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9.7%에서 0.7%포인트 하락한 수치. '신의'는 '골든타임', '해운대 연인들'의 종영에 밀려 월화극 최하위를 지켰다.
이제서야 조금씩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 '신의'는 '골든타임'과 '해운대 연인들'의 선전에 밀려 월화극 꼴찌로 밀려났다. 시청률 역시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특히 '골든타임'과 '해운대 연인들'은 종영을 맞아 나란히 14.5%, 11.3%로 나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반면 '신의'는 시청률이 하락하며 종영 효과를 톡톡히 봐야했다.
종영한 '골든타임' 후속으로는 '마의'와 '울랄라부부'가 방송된다. '골든타임'이 떠난 월화극 전쟁에서 '신의'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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