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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포맷 바뀐다…'브레인' 전무송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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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지난 11월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가 2012년을 맞아 포맷을 변경한다.

시즌1에서 조정위원장을 맡았던 배우 신구는 "4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바 있다. 신구의 바통을 이어받을 이번 시즌의 위원장은 최근 KBS 드라마 '브레인'에 김신우 박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중견배우 전무송이다. 전무송은 솔루션 전문가들의 의견을 하나로 정리해 전달하는 새로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사랑과 전쟁2'에서 부부들에게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부클리닉 위원회'는 전문가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성의학 전문의 강동우, 신경정신과 전문의 박혜경,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가정상담 전문가 김숙기, 가정법률 전문가 이명숙 등은 서로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형식이다.

하지만 2012년부터는 이 다섯 가지 솔루션을 하나로 취합해 시청자들에게 한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무송은 다섯 전문가의 의견을 하나로 압축, 정리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KBS 박효규 CP는 "프로그램에서 전무송씨의 역할은 시즌1의 신구 선생님과 비슷하다"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취합해 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편하게 하려는 취지"라고 포맷 변경의 이유를 설명했다.

새롭게 변화된 '사랑과 전쟁2'는 2012년 1월6일 밤 11시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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