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소녀시대, 가요계 평정했다

[이미영기자] 소녀시대가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로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소녀시대 'The Boys'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한국어 버전 338만, 영어버전 140만 등 총 조회수가 무려 478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소녀시대의 글로벌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지난 19일 공개된 소녀시대의 신곡 'The Boys'는 공개 당일 멜론과 벅스, 올레 뮤직 등 국내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20일 일간 차트도 모두 석권했다. '텔레파시'와 '미스터택시(MR.TAXI)', '봄날' 등 3집 앨범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소녀시대 열풍을 입증하고 있는 상황.

신곡 'The Boys'는 일본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소녀시대의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정규 3집 앨범 'The Boys'는 발매되자마자 한터차트 등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에서도 실시간, 일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 음반 차트 모두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해 또 한번 가요계 평정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2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지며, 오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SMTOWN 월드 투어에 참석해 신곡 'The Boys'를 영어 버전으로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