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시티헌터' 원작자 "이민호 캐스팅 만족스럽다" 극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진리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원작 만화가 호조 츠카사가 주인공 이민호의 캐스팅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호조 츠카사는 '시티헌터' 제작진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민호가 멋있는 한국판 '시티헌터'가 될 것이다"라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시티헌터'는 주인공 사에바 료가 냉철한 사립탐정으로 사회의 악을 물리치는 한편, 인간적이고 허당스러운 면모를 발휘하며 극적 재미를 안겨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출간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원작의 인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영화화·드라마화 제의가 쏟아졌지만 호조 츠카사의 고사로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조 츠카사는 "원작의 분석을 통한 이해도가 높았고 만화 '시티헌터'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며 "도쿄의 시티헌터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를 배경으로 개성있는 시티헌터들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판 '시티헌터'가 일본으로 역수출되길 기대하겠다"고 드라마 '시티헌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49일'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티헌터' 원작자 "이민호 캐스팅 만족스럽다" 극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