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특집 프로그램 '툭! 동방신기' 전격 방송

케이블채널 Mnet이 동방신기의 특집방송 '툭! 동방신기'를 전격 방송한다.

엠넷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동방신기를 주인공으로 한 '툭! 동방신기'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엠카운트다운' 출연으로 화해의 물꼬를 튼 SM과 엠넷은 '툭! 동방신기' 방송으로 그동안의 불화를 완전히 씻어내는 모양새다.

'툭! 동방신기'는 컴백을 준비하는 동방신기의 48시간 동안 모습을 담은 밀착프로그램. 특이한 점은 고지된 시간에 방송되는 것이 아니라 게릴라 편성으로 불시에 방송된다. '툭! 동방신기'는 2월 2일부터 3일, 이틀에 걸쳐 예고없이 여러 편의 영상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2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솔로로 출격한 빅뱅 승리의 '툭! 승리'가 방송될 예정이다.

'툭! 동방신기'와 '툭! 승리'의 연출을 맡은 김영범 PD는 "시청자분들이 단순히 TV를 본다는 것이 아니라 스타들의 일상을 불시에 조심스럽게 엿본다는 생각으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