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전격 데뷔한다.
'광화문연가' 측은 24일 "양요섭이 '광화문연가' 지용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101/1257299308417_1.jpg)
요섭은 현우(김무열 분)와 여주(리사 분)의 아들 지용 역을 맡았다. 평소 뮤지컬 무대에 꼭 서보고 싶었다는 요섭은 오디션을 통해 지용 역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故 이영훈 작곡가와 이문세의 노래를 통해 세 남녀의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연민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이영훈과 이문세가 만들어낸 주옥같은 명곡들이 뮤지컬로 각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오는 3월 20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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