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그린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세 주연 배우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이 한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되는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5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기린 예고에 합격한 우리의 주인공 3인방 혜미(배수지 분), 삼동(김수현 분), 진국(옥택연 분)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101/1294964341655_1.jpg)
자존심 빼면 시체인 혜미는 갑작스럽게 집안이 망하면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돼버렸고,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반항아 진국 또한 고시생 휘순(박휘순 분)의 귀향으로 거처할 곳이 없어졌다.
또 천재적 음악 감성을 가진 산골소년 삼동 역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
이로인해 이들 3인방은 기린예고의 문제 선생 강오혁(엄기준 분)의 집에 얹혀살게 된 것이다. 강오혁 선생님의 집은 좌충우돌 세 주인공의 우정, 사랑, 꿈이 커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는 5회부터는 강오혁 선생님의 집을 아지트 삼아 수지, 수현, 택연 이들 기린예고 3인방의 활약과 함께 혜미를 사이에 둔 진국과 삼동의 깜찍한 삼각러브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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