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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CP "후속작, 정통코미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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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6개월 만에 폐지되는 SBS 공개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후속작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정통 코미디가 될 전망이다.

29일 이창태 '웃찾사' CP(책임피디)는 "'웃찾사'는 10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지난 24일 마지막 녹화를 가졌으며, 당시 폐지가 확실한 상황이 아니었던 만큼 마무리 인사 없이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 CP는 또 "'웃찾사'의 폐지는 예고됐던 것이나 다름없었다. 지난 7월 개편이 이후 '웃찾사'는 현재 4% 내외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전성기 때 수준의 70% 정도로 올라섰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서 제작진과 출연진은 고민이 많았다"며 씁쓸한 심정을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웃찾사'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웃찾사'라는 브랜드 네임이나 공개코미디 방식의 프로그램이 이제 그 가치를 잃었다는 분석 아래 폐지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게 이 CP의 설명이다.

이창태 CP는 "'웃찾사'는 폐지되지만 후속작 역시 정통 코미디가 될 것이다. 형식에 있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통 코미디가 부활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지난 2003년 4월 첫 방송한 '웃찾사'는 10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7년 6개월만에 종영한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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