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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권상우, 열혈파 검사로 '연기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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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주인공인 열혈파 검사 하도야 역을 연기하는 배우 권상우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다이너스티CC홀에서 촬영한 것으로, 권상우의 진입을 막으려는 헤리티지클럽 큐레이터 이수경과 경호원들을 상대로 몸싸움을 벌이는 신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회색 슈트 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 촬영장에 모습을 보인 권상우는 세진(이수경 분)과 경호원들의 제지를 뚫고 조배호 의원(박근형 분)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심한 몸싸움과 달리기 등으로 회색 정장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연출자 오종록 PD는 "권상우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며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또 그는 세진 역의 이수경에 대해 "이수경은 지금껏 해온 연기와는 180도 다른 연기를 할 것"이라며 "조배호 의원의 숨겨진 딸로 '대물'에서 중요한 키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촬영장에서 만난 이수경은 "'천만번 사랑해' 때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 부담이 크지만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같은 거물급 배우들과 연기를 같이 하게 돼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대물'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다루는 만큼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희대의 드라마로 하반기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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