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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vs '런닝맨', 日 신상 예능 '진검승부'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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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냐, '최강입담'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의 연합 라인이냐.

일요일 저녁 신상 예능 프로그램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는 7월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25일 방송분부터 1, 2부로 나뉘어 편성된다.

'일밤' 제작진은 "'일밤'이 1부 '뜨거운 형제들'과 2부 '단비'로 나뉘어 방송된다. 두 코너 사이에는 토막광고가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일밤'의 분리편성으로 '뜨거운 형제들'은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등과 맞붙게 된다.

현재 일요일 예능은 '해피선데이'의 독주 속에 '일밤'과 '일요일이 좋다'가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남자의 자격'이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핫'한 코너로 주목받고 있는 '뜨거운 형제들'과 '런닝맨'이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는 '런닝맨'이 7.8%를 기록, 6.9%를 기록한 '일밤'을 간발의 차로 앞섰다. 그러나 '뜨거운 형제들'의 코너 단독 시청률을 봤을 때 '런닝맨'과 엇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형제들'의 코너 시청률이 '런닝맨'과 비슷했다. 25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뜨거운 형제들'은 아바타와 상황극이라는 신선한 아이템과 더불어 출연진들이 의외로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뜨거운 형제들'의 제작진은 "아바타와 상황극이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바타 소개팅이라는 소재에서 떠나 법정과 청문회 등 멤버들의 입담과 재능을 활용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런닝맨'은 유재석을 앞세워 인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런닝맨'은 제작진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예능 초보 출연자들이 각자 캐릭터를 잡아가면서 새로운 게임 버라이어티의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각 방송사 간판 예능프로그램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누가 먼저 웃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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