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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구준표+패리스 힐튼 변신...연기력-발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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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주연한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가 방영 1회만에 시청률 17.4%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윤은혜는 최고의 재벌가 강산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혜나' 역을 맡아 기존의 털털하고 보이시한 모습을 벗고 화려하고 도도한 캐릭터에 도전했다.

19일 1회 방송 분에서는 보통 사람이 상상하지도 못할만큼 초철정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는 혜나의 모습이 방영됐다. 호화스러운 고급 저택에 왕족처럼 받드는 고용인들,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멋진 스포츠카까지 일단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윤은혜는 마치 '꽃보다 남자' 구준표의 여성판을 연상케 하는 도도하고 철없는 행동과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과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방영 이후 윤은혜의 변신에 대한 시청자의 평가는 비교적 냉담하다. 어색하면서도 딱딱한 표정과 불분명한 대사 처리 등이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며 유사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한예슬과 성유리 등에 비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반면 스타일이 좋고 볼거리가 많아 흥미로웠으며 윤은혜의 이색적인 모습 또한 신선했다는 호평도 게재됐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와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20일 방송분에서는 정일우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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