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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드라마 '히어로'서 이준기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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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가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엄기준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에 이어 연이어 MBC 드라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다.

'히어로'는 세상만사 가진 것도 없지만 바라는 것도 없는 대한민국 2.5류 인생들의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이준기가 열혈 기자 '진도혁'으로, 한지민이 정의파 기자 '주재인' 역에 캐스팅됐다.

엄기준은 극중 냉철한 정치부 엘리트 기자 '강해성' 역을 맡았다. 강해성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인물로, 뛰어난 능력에 깔끔한 외모, 젠틀한 모습 뒤에 냉정하고 잔인한 모습을 지닌 캐릭터. '잘했군 잘했어'에서 선보인 일편단심 순정남의 모습과 정반대의 인물로 연기변신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이기적이고 냉정하며,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았던 방송국 PD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엄기준은 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엄기준은 극중 대기업 총수의 아들이지만, 숨겨진 아픈 가족사로 인해 홀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안타까운 인물의 내면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는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방송되며, 9월 경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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