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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측 "강지환과 친하지만 연인사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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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 측이 강지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하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4일 한 매체는 김하늘과 강지환이 지난해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최근 영화 '7급 공무원'에 함께 출연,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화 홍보를 위한 열애설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7급 공무원'의 홍보대행사 측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마케팅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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