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윌아이엠 초대로 美 그래미 아트전시회 참석

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방문에서 '2009 그래미 아트 전시회'에 참석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그래미 아트 전시회에 인기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윌 아이 엠의 초대로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원더걸스는 지난 6일 중국 미디어 그룹 닌진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윌 아이 엠에게 전시회에 참석해달라고 초청을 받았다. 윌 아이 엠은 굉장히 친절했고 우리가 본 전시품들도 놀라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 인터뷰에서 영어로 자신들을 소개하고 히트곡인 '노바디'를 부르기도 했다.

2009 그래미 어워즈의 사전 행사로 열린 이날 전시회는 초현실주의 화가들이 그린 올해 그래미 어워즈 후보자들의 초상화들이 전시됐다.

원더걸스는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프로듀서인 박진영을 만났고 11일께 귀국, 3월 열리는 국내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