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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아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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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오는 12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7일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한예슬이 11월말께 개막되는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 지난해 개봉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서양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매력이 어우러진 한예슬은 최근 쏟아지는 헐리우드 러브콜과 잇따른 국제 영화제의 초청에 기뻐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지만 되도록 가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영화제는 지금껏 한국 여배우들이 좋은 성적을 내온 영화제. 지난 2006년 '외출'의 손예진과 2007년 '밀양'의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한예슬의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2008년 후보로는 일본 여배우 아키에 나미키, 러시아의 다리아 모로즈D, 이스라엘의 히암 압바스, 중국의 미아오 푸 등이 올라 있다.

아시아태평양 영화제는 12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타짜에서 아귀와 정마담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팜므파탈 지나로 활약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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