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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 엄기준, 냉혈 PD 연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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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극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냉혈 PD 역할을 맡은 엄기준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실감나는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엄기준은 평소에는 안하무인격인 나쁜 남자이지만, 일할 때는 적극적인 열혈 PD로 변신한다.

그는 지난 27일 첫 방송에서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속물 PD 손규호 역을 맡아 이기적이고 냉철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기자 오디션에 합격 시켜달라며 남자 화장실에 무작정 들어오는 해진(서효림 분)을 보고도 차분히 볼일을 마칠 정도로 냉철한 규호는 상대방이 상처를 받든 말든 막말과 함께 사람을 앞에 두고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인물이다.

또 해진의 애교 섞인 노력에도 조금의 미소도 보이지 않는 차가운 성격의 캐릭터를 리얼하게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냉혈한 모습과 때로는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사세'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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