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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포스터 공개…정재용 노안분장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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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 연출 권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분이 오신다'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작업의 정석'등을 집필한 신정구 작가와 '놀러와',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권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사직동 908번지에 사는 개성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고 때로는 엉뚱하게 그려낸다.

24일 공개된 3색 포스터는 윤소정, 이문식, 정경순, 서영희, 강성진, 정재용, 하연주 등 7인 7색의 독특한 캐릭터를 표현한 두 종류 포스터와 누군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은 모습을 통해 앞으로 이 가족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포스터로 구성돼 있다.

포스터 촬영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사진 스튜디오에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시트콤에서 남매로 출연하는 이문식과 서영희는 이미 영화 '마파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이문식과 강성진도 여러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쌓은 인연으로 평소 잘 알고 지낸 터라 촬영장은 이들의 수다로 화기애애했다.

분장을 마친 정재용이 등장하자 배우들과 제작진은 "대박이다"를 동시에 외치며 폭소, 앞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신정구 작가 역시 얼마전 인터뷰에서 "정재용을 캐스팅한 후 깜짝 놀랐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연기를 잘해 기대가 크다"며 "다만 캐릭터상 노안을 원하는데 카메라를 너무 잘 받아 다소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

인기그룹 DJ DOC의 정재용은 '그분이 오신다'에서 나이에 비해 조로해 보이는 캐릭터를 맡아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큰 피자판을 들고 촬영하는 이문식을 지켜보던 정경순 등은 피자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에 감탄하며 "혹시 피자 CF가 들어와도 우리 가족 전체가 함께 하는 거 아니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이응주 프로듀서와 권석 PD, 신정구 작가 등 제작진이 모두 참석해 포스터 촬영을 지켜보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사직동 7인 가족과 함께 오재형, 이광수, 성진환, 김민지, 오상진 아나운서 등이 출연하는 '그분이 오신다'는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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