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1년 7개월 만에 정규 4집 컴백

아시아 최고 그룹으로 성장한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금의환향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정규 4집 앨범을 전격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동방신기는 아시아 최고 그룹의 명성에 걸맞는 아티스트적 재능과 한층 발전된 가창력,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일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동방신기의 4집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동방신기 정규 4집은 발매 시기가 결정되기 전부터 아시아 지역 발매에 대한 해외 음반사들의 문의가 쇄도, 24일 한국 발매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방신기는 "한국에서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공을 들였다. 새롭게 변신한 동방신기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가 지난 2006년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지닌 만큼 동방신기의 컴백이 불황에 빠진 음반 산업계에 몰고 올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