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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보컬리스트-작사가 '결실의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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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낭종 제거 수술 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목소리 보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휘성이 보컬리스트와 작사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휘성은 지난 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ve Seat'이 대박 행진의 조짐을 보이며 '휘성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Love Seat'은 사랑을 부르는 노래, 장연주의 'One Sweet Day'에 이어 선보이는 작곡가 박근태의 스마일 프로젝트 두 번째 곡으로 차 안에서 나누는 두 남녀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의 대화를 노래했다.

네티즌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달콤한 곡'이란 극찬을 듣고 있는 이 곡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사 작곡하고, 상큼한 목소리의 여성보컬 타루와 휘성이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애시드 재즈풍의 곡이다.

특히 이 곡은 휘성이 성대 낭종 제거 수술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Love Seat'은 또한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소지섭, 이연희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OCN 단편영화 'U-Turn'에서 소지섭 테마 곡으로 삽입되는가 하면, 쌍용자동차 CF의 BGM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휘성은 작사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휘성은 KBS 수목미니시리즈 '아빠 셋 엄마 하나' OST 중 타이틀곡 '그게 사랑이야'를 작사했다.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곡 '그게 사랑이야(황찬희 작곡, 휘성 작사)'는 힘들지만 역경 속에서도 사랑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밝은 느낌의 모던 록으로 윤하의 '비밀번호 486'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인 작곡가 황찬희와 휘성이 다시 한번 뭉쳐 경쾌한 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 주(JOO)가 가창을 맡아 발라드가 아닌 신나는 모던록 사운드를 전하고 있는 이 곡과 드라마 OST는 10일 도시락 및 싸이월드를 통해 선공개된 데 이어 오는 16일 발매된다.

'작사가' 휘성의 활약은 최근 전지현, 이효리를 연상케 하는 복근과 긴 생머리를 뽐낸 거리 티저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대형 신인가수 문지은의 데뷔 앨범으로 이어진다.

휘성은 문지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우가'에서 거미 '기억상실' 이효리 '톡톡톡' 휘성 '불치병' SG워너비 '죄와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한 작곡가 김도훈과 호흡을 맞춰 가사를 썼다.

문지은의 '여우가'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으며, 문지은은 1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지난 2월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후 목소리 보정과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휘성이 보컬과 작사가로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이 유난히 두드러진 4월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박영태 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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