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무한도전'은 지난 26일 27%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30%대의 벽을 넘었지만 그 여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한 것.
하지만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여전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스펀지'와 SBS '라인업'은 각각 8.9%와 7%로 여전히 '무한도전'과 힘겨운 경쟁을 계속했다.
'무한도전'은 베이징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기계체조 편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태영과 김대은 등에게 기계체조를 배웠다. 또 유재석 박명수가 스포츠 중계 보조 진행자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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